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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과 이상증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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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 | Date 2019-07-22 16:33:51 | hit 1,294 |
이름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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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환청과 이상증세 |
문의사항 | 어릴때부터 가위도 자주 눌리고 잠을 잘 못자는 날이 많았습니다 귀신도 종종 보곤해서 괴로웠습니다 점을 보러 갔는데 영이 맑아서 그렇다는 소리만 듣고 그런대로 그냥 살았습니다 때때로 큰 사건사고가 있을 때 예지몽 같은 것도 꾸고요. 부모님이 일 때문에 잘 챙겨주질 못해서 학교 다닐때도 늘 선생님한테 혼나기가 일쑤였고 학교 생활에 대한 트라우마로 지금도 자신감이 없고 위축돼있는 성격입니다 10년전에 자존감을 높여볼까해서 쌍꺼플 수술을 했는데 그마저도 잘못돼서 극도에 우울감과 자살충동에 시달렸습니다 밤마다 니 눈은 짝짝이다라는 환청을 듣고 악몽을 꾸고 잠도 못잤습니다 빈 상자가 내 집이라며 들어가고 대일밴드를 머리에 붙이고 휴지를 풀어헤지는 등 이상행동들을 계속하고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두통과 눈시림으로 병원만 다녔습니다 정신과 입원을 할까 했었는데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상황을 듣고 안수 기도를 해주시고 이런 이상 행동들은 사라졌습니다 다행이 그 후에 몇 번에 눈 재수술이 잘 마무리 돼서 눈도 어느정도 회복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환청은 없지만 귀신에 느낌이나 가위눌림은 가끔 느껴지고요...그런데 갑자기 한달정도 전부터 가끔씩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실제로 말한 것과 다르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세가 5분에서 10분 정도 지속되다가 괜찮아지곤 하는데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전혀 다른 말로 알아듣는 증세입니다 이런 증세들이 종교에서 말하는 신병이나 영적인 것과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조현병 등에 정신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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