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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강박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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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담 | Date 2019-11-26 22:38:35 | hit 1,338 |
이름 |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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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이게 강박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
문의사항 | 제가 기억하기로는 저는 어렸을때도 강박증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게 자라면서 매번 다른형태로 나타났지만.. 보통 심한건 아니였던것 같고, 조금 제가 노력하고 신경을 안쓰고자 하면 고쳐졌던거 같아요. 이를테면 기억나는건.. 로션을 바르는걸 내 몸이 더러워진다고 생각되서 싫어했다거나.. 특히 필기하거나 무언가 공부하는 면에서 더 확실히 나타났던거 같은데.. 종이를 특정부분을 잡고 넘겨야 했다거나.. 사실 지금은 타자를 칠때 뭔가 그냥 칠 수 있는데 자꾸 하나씩 저만의 생각하는 깔끔한 방법으로 쳐야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그것과 더불어 핸드폰 타자를 입력할때도 그런경우가 있고, 또 이게 모든면에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내가 대충..그런거 무시하고 쳐야지 하면 그게 또 가능은 해요.. 이걸 보면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닌가봐요.. 이처럼 사소하게 남들은 신경도 안쓸거 같은거에 자꾸 집착하는것 같아요. 글씨를 쓸때도 무리하게 깔끔하게 쓰려고 한다거나.. 여기서 포인트는 앞서 말한것들을 제가 안하고자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 할 수는 있는데 저한테 뭔가 마음속에서 깔끔하게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이 안든다는것이에요 이런것도 강박증의 일종인가요? 이런것들이 아직은 시간이 엄청 걸려서 생활속에 엄청난 불편함을 겪는것은 아니라서 여태 상담을 해볼 생각조차 안했는데 문득 이런행동을 고치고는 싶어서 강박증인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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