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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상담이 필요한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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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눈사람 | Date 2020-05-04 07:25:46 | hit 1,355 |
이름 | 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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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이런 경우도 상담이 필요한가요? |
문의사항 | 저는 평소 정신건강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대학생인데, 벌레에 대한 공포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모기나 작은 벌레도 무서워해 손으로 잡지 못하지만 크게 심각한 것은 아닌데, 바퀴벌레나 날파리보다 큰 벌레들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심각하게 무서워합니다. 벌레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곳에 살았던 적은 없어서 살면서 바퀴벌레나 큰 벌레를 본 일이 드문데, 방(생활공간)안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30분-1시간정도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감에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 머리카락이나 공기의 흐름이나 흐르는 눈물등 살에 닿는 모든 작은 것들이 벌레로 느껴져 공포감이 계속됩니다. 모든 스트레스가 완전히 진정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는 하루정도가 걸리고 진정되기까지는 작은 물체를 보거나 벌레라는 단어를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살 위로 벌레가 닿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통스럽습니다. 야외에서 큰 벌레를 가까이 보았을 때에는 크게 놀라고 몇분간 고통스럽지만 빨리 진정이 됩니다. 집안에서 본 경우에는 내 온 몸과 옷, 이 장소에 모두 벌레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아무것도 없는 맨살에 벌레 닿는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호흡곤란이나 다른 신체적 증상이 생긴 적은 없습니다. 벌레와 관련된 사고나 트라우마적인 기억은 없는 것 같고 살면서 생활공간 안에서 벌레를 마주했을 때에는 항상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보통 다 생명이고, 성장과정이나 생태계 역할을 알면 징그러운 존재로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 말들을 듣는 순간에도 벌레라는 생각이 들고 소름이 끼쳐서 고통스럽습니다. 벌레라는 단어나 관련된 모든 생각이 큰 스트레스를 주고 신경을 날카롭게 합니다. 그렇다고 벌레 때문에 평소에 결벽증이나 강박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벌레를 보지 않는 날이라면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다른 모든 면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독립해서 혼자 살다 보니 평생 벌레만 보면 이런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됩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이라면 고치고 싶은데, 이런 경우도 상담이나 치료가 가능한가요? 단순한 성향의 차이인지 전문상담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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