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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예요!!
by 연세필 | Date 2020-09-01 10:45:30 hit 1,361
이름 연세필
상담제목 Re: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예요!!
문의사항

> > > 27살 사회인입니다! > 상대방이 제 사진 보구 뭐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직접 지적질하는거 질색이거든요! > 초등학교 3학년때 미국 오렌지카운티 펜션 1박2일가서 자주색 수영모에 보라색 줄무늬 스누피 원피스수영복입구 풀장에 들어가서 친동생이랑 사촌동생이랑 가운데 서서 찍은 제 사진보시구 외할머니는 인상쓰시면서 "성수영!너 몸이 슬슬 굵어졌네!거기다 자주색 천모자에 깜장색 물안경쓰구 몸매까지 왕개구리같아!너 꼬라지봐라!"라구 지적질하셔서 너무 기분이 불쾌했거든요!그때 울고불고 난리두 아니었구요!다행히두 그 사진 얼마 안되서 몰래 찢어서 바깥에다 갖다 버렸어요! > 초등학교 5학년때 가을 운동회때 한복입구 부채춤쳤을때 제가 운동신경이랑 동작이 둔해서 어설프게 쳤던 사진을 친할머니랑 엄마가 보셨는데,저보구 "성수영!이게 뭐야?!품위없이 부채를 왜 이상하게 들었어?!그때 주변에 있던 친구들두 너때문에 신경쓰였을거야!거기다 너 햇빛때문에 얼굴두 찡그려서 흉물스럽네!"라구 제 결점들까지 지적하셨다구요!그때 부채춤 사진들은 근처 사진가게 아저씨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여러장들을 찍으신거예요!2년전 청년부 여름수련회가서 조미정언니가 제 어깨를 감싸구 둘이 찍은 사진 남자연령장 강명진이 찍어줬어요!일주일 후 연령에프터때 강진아가 먼저 보자마자 얼굴찌푸린 후 "야!구릿빛 눈화장 찐하다!근데,창녀같거든!이게 뭐야?!이런 꼬라지 같은일하고는!"이라구 막 지적질하기까지 했거든요! > 그때 화장을 은은하게 했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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