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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반복된 폭언과 협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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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유진 | Date 2021-05-14 21:55:47 | hit 1,638 |
이름 | 김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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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아버지의 반복된 폭언과 협박 |
문의사항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0대초반 미혼에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께서 주사가 심하셔서 물리적인 폭력도 많이 하셨고, 엄마를 때리는 모습도 자주 보았습니다. 그래도 나이드시면 좀 나아지시겠지...하는 맘으로 지냈는데... 70대 중반이신 지금 여전히 폭언에 직접 때리는 것은 아니지만, 의자를 밀거나, 산악지팡이 같은 것으로 저나 엄마를 위협하십니다. 때로는 엄마 혼자계실때 성당에 다니시는 엄마에게 성당 신부님께 가서 성경에 나오는데로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말해 엄마를 망신주겠다고도 하십니다.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란 평을 들으시는데, 유독 가족에게 자신의 모든 나쁜 감정을 쏟아 붓습니다. 얼마전 부터 이렇게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적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가족들의 작은 실수에도 매우 크게 화를 내며,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아버지 말에 대꾸를 하려고 해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통해 말을 도저히 할 수 없어 대화가 전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난후 다음날에 빵이나 과자를 사오시곤...미안하단 제스쳐를 취하십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아버지가 식구들에게 언어폭력이든 물리적 폭력인든 행사를 해도, 이런 식으로 화해의 제스처를 하면 그냥 받아들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싸움으로 인한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감에 대한 공포대신, 원만한 관계를 위해 저나 엄마가 그냥 아빠의 이런 사과라 할 수도 없는 화해를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이게 독이되어...70대가 되시는 지금도 여전히 식구에게 분풀이를 하고, 빵이나 과일 같은 걸로 화해하자고 하시는데... 이런 반복되 폭력과 정말 초라할 정도의 화해의 제스처..그리고 받아들임.....이후...밑에서 올라오는 분노와 자괴감을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반복된 폭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저의 화남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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