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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해야할까요 | |
|---|---|
| by 아짇ㄷㅈㄱ | Date 2014-08-26 16:49:25 | hit 2,068 | 
| 이름 | 아짇ㄷㅈㄱ | 
|---|---|
| 상담제목 | 어떻게해야할까요 | 
| 문의사항 | 저번 주 까지만 해도 친한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고 잘 놀다가
 갑자기 다시 아무도 만나기 싫어지고 너무 우울해서 집에 숨어서 
몇일동안 지인들에게서 온 연락을 다 무시했습니다. 
몇달 몇주 주기로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 같은데 그때마다 아무도 안만나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나 우울해서 만나고싶다고 말을 하려니 그렇게 해봤자 달라질건 없는것같아 
그냥 잠수를 타고 집에만 있었더니 점점 친한친구들도 없어지고.. 
친구가 걱정됬는지 집에 찾아와서 문을 두드렸어요. 
그 소리를 듣자마자 방에 뛰어들어와 문을 잠그고 아무도 없는 척을 했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발이 떨리고 내가 왜 이래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눈앞이 캄캄해지고 숨이 턱 막히면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15분정도 그러다가 말았는데 
지금도 바깥에 친구가 있을 것 같아서 창문이 있는 거실에도 못나가겠어요. 
예전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었는데 공황장애가 맞나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아무도 못만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모든게 너무 힘드네요.  
숨이 턱턱막히고 눈물만 나요. 더 힘든 사람도 많을텐데 투정같아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하겠어요. 
저렇게 숨이막히고 눈앞이 캄캄해질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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