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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치료문의드려요 | |
|---|---|
| by 고민중 | Date 2014-07-08 00:31:36 | hit 1,201 |
| 이름 | 고민중 |
|---|---|
| 상담제목 | 상담치료문의드려요 |
| 문의사항 | 저의친오빠가 3여년가까이 방에서 나오질 않다가 자살준비해논걸 (부탄가스,테이프) 엄마가 발견하시고 치워놓으셨어요 .어쩌다보니 정말 기적적으로 화해한듯하다가 또 엄마와의불화(2년여간) 로 어렵게 오빠혼자 홀로서기를 하였습니다. 현재37이되가면서 직장도 없고 사회생활을 전혀하지 못한상태입니다. 자기가저리된게 뭐든게 엄마때문이라고 항상 엄마를 원망하고 엄마만 죽으면 된다고 합니다.자존심이 쎄서 자격지심도 있고요 .. 간혹가다 밖에나가게 되면 일부러 당당한척하는게 다른사람 보기 민망합니다.뭔가를 하게 하려고 도와주려고 해도 하겠다고 말만하고 실천을 절대안합니다. 이제는 지칩니다. 방에서 담배 하루 2갑이상 피고 술만 마시고 컴퓨터만 종일 합니다. 정말 오빠때문에 가족이 너무 힘듭니다. 10년가까이 오빠걱정 엄마걱정때문에 기쁜일이 생겨도 기쁘지가 않습니다. 정말 일이 많았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신과병원 약으로 치료해야 되는건지 .. 심리상담을 해야되는건지 막막합니다. 치료하게된다면 기간과 치료비용을 알고싶습니다. 엄마와의관계 .-엄마는 오빠한테 절대 잘못한일은 없습니다. ......치료가 가능한지요...참고로 저의오빠는 본인스스로 공황장애,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분노도 가득합니다. 도와주세요..답변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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