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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써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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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ㅇㅇㅇㅇㅇㅇ | Date 2014-09-16 22:24:22 | hit 1,218 |
이름 | ㅇㅇㅇ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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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그냥써봐요 |
문의사항 | 지금 26세입니다
초등학교저학년?어릴때부터 비만이었습니다
그리고못생겻어요
14살부터 반남자애들이 메주라네요
좋아했던 남자아이가
저보고 메주야
라고부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싀발년같은아이죠
뚱뚱하다는말과 못생겼다는말에충격먹었네요.
그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였는데요.
중1 , 7키로?가량뺏습니다 (굶기
중2, 3키로가량? 다시쪗습니다.
중3, 5키로가량? 뺏습니다 (굶기
고1, 1키로가량?빠지며 유지했습니다 (소식
고2, 점점 다시찝니다
고3, 10키로가량? 다시쪗습니다
20살, 13키로가량? 다시뺏습니다. (먹고토하기,운동..토하는게시작됐네요.
20살부터 소식과.토하는것과 운동으로 가장많이 살빼고
그때부터 신경성폭식증으로
계속먹고토합니다. 먹고 토한지 6년됐네요.
뺀살을 그동안 빼고찌고뺴고찌고빼고찌고 하고싶지않아서요
하루에 많으면 다섯번이상씩도
먹고토하고 먹고토하고 먹고토하고 그렇게 6년 지냈습니다.
지금요
155cm, 43kg입니다. 가장많이 나갔을때는 60키로네요.
고쳐볼까?싶어 세달전 헬스다니면서
또 토하고, 밥약간먹고, 운동미친사람마냥 하면서
43에서 40kg까지뺏습니다. 먹고토하기를 반복하면서 살았기때문에
이번엔 쉽사리 안빠지더라구요.
일을하게되어 정신없는하루하루때문에 헬스안다니고 지내다보니
3키로찌더라구요. 그래서 43입니다
그래서 또 먹고토하네요
뭐그렇습니다.
우울증? 중1
열네살때부터 죽고싶었습니다.
조울증 있습니다 웃다가울다가합니다
기분좋다가도 갑자기 웁니다
제가너무불쌍하고 한심하고 안쓰럽고 증오스럽고 밉고 그냥 제가너무불쌍해서요
19살때 정신과 가봤습니다
살빼고싶다.그리고 우울하다했습니다
의사앞에 앉자마자 제의지와상관없어
폭포수처럼 말없이 그냥 울었습니다.
근데 ?
말들어주고,다이어트일기써라 체중얼마나줄었는지 체크해주고,약지어주고
끝 ㅋ
별거없드라고요
한 두달?다니다가 안갑니다
도움안된다고느꼇거든요
그냥 내가 우는거 무표정으로 쳐다보는거밖에. 그리고 약받아가라는말밖에.
뭐, 이환자저환자 다봤을터이고, 별 감흥 없으셨겠죠.
이해는합니다만, 제입장에선 정신과라는걸 굉장한 결심과 굉장한 노력으로 간거였는데말이죠.
뭐 여튼 현재는
향정으로 다이어트비만제 중독입니다
없으면 미친듯이불안하고 살찔거같은두려움과
살찌면 남들이 등돌릴까 무섭습니다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니깐요
혹시나 도움될까싶어 소화불량제도 중독마냥먹습니다
남들이 ㅁl친년보듯하길래 숨어서 먹네요
지금제모습은 눈,코 성형수술과 구토로 뺀 살때문에
어딜가나이쁘다소리듣습니다. 말랐단소리 듣습니다.
X신들.그저외모만보는개X신들
최근엔 하루에도몇번씩웁니다
모르겟습니다 그냥갑자기 웁니다
남들은저를 성격이밝다고해요
아무것도모르는새끼들이죠
가식적으로웃고 얘기하고
그러다가 뒤에가서 그냥울고있습니다
뭐그렇습니다
죽고싶습니다 근데무섭습니다
살아가는건 더 무섭습니다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는건 정말 무섭고 두렵고 싫고 짜증납니다
죽을땐또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두려울까 그생각도하긴합니다
근데 이년안엔 끝낼수는있을거같긴하네요
정말이지
한국이란나라는 이쁘고날씬하면다용서가된다는
그런개거지같은생각이 저를이리변화시켰네요
뭐 집안사정상에 이유도 겹쳤긴 했엇지만요,
뭐그렇다구요
위로해달라는것도아니고
치료를원한다는것도아니고
어쩌다 여길발견해서 글읽다가
그냥저도한번써봐요
이런개비융신같은세상에서
모두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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