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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필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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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jaekim86 | Date 2014-10-25 09:11:17 | hit 1,285 |
이름 | hjaekim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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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심리상담 필요성. |
문의사항 | 안녕하세요? 심리검사가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저는 5살경에 유치원선생님이 제 바지를 벗기고 유치원 반 앞에서 남자 성기 모양을 설명하는 것을 겪었는데요. 당시에 약간의 저항을 했으나 괜찮다고 해서 순응했던걸로 기억하고, 약간의 창피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러한 경험을 하고도 부모님한테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부모님께 말하지 않고 도움을 청하지 않았는지, 화가나기도 하고, 또 당한 것이 창피하기도 하고, 도움을 받지 못해 무기력하기도 합니다. 지금와서 그러한 느낌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어렸을 때 성장기 동안에 제 정신건강에 문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안하는 편이었는데, 예컨대 중학교때 일진과 갈등이 있을뻔한 상황이라든지 ... 부모에 대한 불신이 있는걸까요?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데(술마시고 싸운 적도 있음..). 술 자제력도 떨어지고 식습관도 좋지 않고 앉는 자세도 안 좋고 아무튼 생활습관이 약간 나태하고 방탕한 측면이 있는데요.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위한 성공에도 별로 관심이 없고, 근시안적이고 게으른데 마음 속 의지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상황이 다 왜 일어나는지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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