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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청관련 문의드립니다. | |
|---|---|
| by 찌혀니 | Date 2015-06-15 11:14:00 | hit 1,314 |
| 이름 | 찌혀니 |
|---|---|
| 상담제목 | 환청관련 문의드립니다. |
| 문의사항 | 친정 어머니가 74세이십니다.
쭉 혼자 사시다가 6년전쯤 뇌종양수술을 받으시고.. 오빠쪽으로 가서 생활하셨는데..
젊은시절 고생을 많이하셔서 누군가 자꾸 괴롭힌다는 소리를 하셧다고하십니다.
그런데.. 수술전에 계속 혼자계실때부터 그러신거같은데.. 저희가 찾아뵐때는 그냥 옆집이랑 싸웠다는 정도였던거같은데..
오빠집으로 가계시면서 계속 그러셨다고는 하는데.. 오빠가 그냥 알아서 한다고 아무말이 없었는데..
오빠도 더이상은 어찌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좀 안좋았던거같아요. 그래서.. 우선 제가 모시고 온지 3개월이 되어갑니다.
3개월동안 우선 안정을 취하셔야할거같아서 병원얘기는 꺼내지않았는데.. 요즘 부쩍 점점더 심해지시고계십니다.
지금은 24시간 옆에서 어머니를 욕하고 어머니가 뭐를 하는지 감시하고 따라다닌다고 너희도 조심하라고까지 하십니다.
사위도 아들도 자식들도 다 필요없다고 다 욕하는 사람들과 한패라고 하시면서 특히 밤에 더 그러십니다.
그런데.. 낮에는 저희가 회사를 가야하기때문에 혼자계셔야하는데.. 낮에도 계속 그러신거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모시고 가고싶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아에 병원얘기도 못꺼내게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혹시 어머님 상담가기전에 제가 먼저 상담을 받아볼수있는지요?
진료를 원하는곳은 목동연세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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