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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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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 | Date 2015-07-29 21:30:30 | hit 1,218 |
이름 | 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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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우울증 |
문의사항 |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치료를 받고 아니고의 정도가 아니라 내가 치료가 당장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지 알고싶어요 시간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넉넉한 상황은 아니라서요
우울증 같아요 이러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뭐한게 어릴때부터 늘 자기에대한 불만족은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난 왜이런지 짜증나고 답답하고. 고등학생 대학생 초까지는 일반인 수준이었을것 같아요. 많이 우울해져도 아 진짜 우울하다 그정도였는데 요즘은 죽고싶단 생각까지 많이 합니다.
근데 이런 마음을 가지는것도 자괴감이 들어요. 내 상황이 그렇게 힘든것도 아닌데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그냥 다 놓아버리고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습니다. 한두번 든 생각이 아니라 몇달동안 지속적으로 계속 들어요. 만약 이세상에 엄마가 없었다면 바로 죽었을것 같아요. 엄마랑도 대화를 줄여가긴 하는데 그냥 이대로 계속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누워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내가 할건 다 하면서 매일 자기혐오와 자살충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현실적으로는 내년에 뭐해야지 뭐해야지 지금 뭐하고 계획도 세워가면서 늘 아 죽을까 왜그랬지 진짜 왜사는지 이런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요. 예전에는 슬픈 감정이라도 들고 울고 싶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감정도 별로 없고 그냥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를 싫어하는게 별로 마음아프고 슬프지 않아요.
나에게 슬픈일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싫어서 점점 사람과의 관계를 시도안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옛날에도 그랬는데 자신이 거의 영으로 수렴하고 있어요. 모든걸 하면 후회에 가득 차 삽니다.
나에대한 기대가 전혀 없어요. 죽고싶단 생각을 할때도 아무렇지 않을때가 있고 정말 우울할때가 있는데 우울할때 생명의 전화에 걸어봐도 받지 않아서 그만뒀어요. 자고싶습니다. 잠도 많이 늘었고 슬플때나 하기싫을때는 자는것 같아요. 일이 힘들어선지 하루에 10시간에서 15시간은 자는것 같아요.
내가 의욕이 없는데 이런 가망없는 사람도 이런 마음이 안들 수 있을까요. 살고싶다고 앞으로 사는게 무서워도 살고싶다고 느낄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느낀다 하더라도 상담받는 한순간만 그런게 아닐까요. 묻고싶어요. 고치고싶은데 모르겠어요. 단순 변심이나 우울의 끝에서 이 글을 쓰는것이 아니에요. 정말 매일매일 죽고싶다 죽을까 죽어라 이런생각을 많이하는데 여태 그래왔듯 점점 악화될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심각한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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