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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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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필 | Date 2015-07-30 17:53:22 | hit 1,137 |
이름 | 연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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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성격 |
문의사항 | 안 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새로 학교를 옮기고 나서부터 학교가 가기 싫고 우울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 성적 또는 수업이 싫어서가 아니라 친구 문제 때문입니다. 어렷을때에는 인간 관계가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러 또는 친구들 눈 밖에 나지 않을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과하고 몇몇의 친구들이 떠나는 것을 보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또는 다른 사람들이 뒤에서 내 험담을 하지 않을까가 너무 두렵고 일부러 신경쓰지 않을려고 해도 밤만 되면 생각이나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요즘은 인간 관계에 신경이 확 쓰이고 즐거웠다가 갑자기 확 무기력해지고 연락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 다시 소홀해지곤 ㅎㅂ니다. 이런 일관되지 않은 태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까요? 항상 저는 남들에게 떳떳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남들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외모가 특출나지도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항상 자신감이 없습니다. 항상 남들에게 주눅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그저 커가면서 모두가 겪는걸까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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