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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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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공인 | Date 2016-03-08 02:06:26 | hit 1,090 |
이름 | 성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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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ㅠㅠ |
문의사항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런 경우 저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여쭙게 됩니다. 글이 길거같아서 죄송합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11월 6일경에 삼각근쪽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자주가던 병원에서 백신이 떨어졌다고해서 근처 다른병원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제가 자주갔던 병원에서는 독감백신을 맞을때마다 내과 의사선생님이 간호사분을 인터폰으로 호출해서 주사기를 들고오게 한후에 제게 직접 놔주셨습니다. 주사를 놓을때도 서서히 조심히 놔주셨구요. 하지만 처음가게 된곳에서는 내과선생님이 대충 열없냐고 묻고는 나가셔서 주사맞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 있는데 주사실로 불러서 들어가니까 간호사분이 팔을 걷으라고 하셔서 그려려니 하고 다른곳을 보고 있는데 그 순간 저도 깜짝 놀라게 삼각근쪽을 세개 때리더니 주사를 놓으시는 겁니다. 그때 솔직히 충격을 먹었습니다. 엉덩이에 맞는 주사를 때리고 맞아본적은 있었지만 초등학교때도 학교에서 단체로 예방주사를 맞을떄도 삼각근팔을 때리고 주사를 맞은적은 없었거든요.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당시에 저는 바늘이 들어오려고 하길래 반대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삼각근쪽을 세게 찰싹때리고주사가 갑자기 그때 들어와서 충격이 컷습니다. 그려려니 하고 집에와서 생활을 하는데 굉장히 여태까지 맞아본 주사중에서 제일 아팠던것 같았습니다. 매년 독감주사를 맞았지만요. 3일이 지나도 통증이 있어서 그떄부터 주사를 잘못 맞았나? 신경을 잘못 찔렀나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아는 분중에 간호사분들이 있어서 물어보니 때리고 주사를 놓는 것은 근육에 경직이 오기 때문에 오래전부터는 주사를 놀때 그렇게 놓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때부터 주사를 놓은 경험이 없는 분에게 주사를 맞았나 불안감이 오기 시작했고 집에서 거울을 보니 실제로 삼각근에 때리고 주사를 놓다보니 정중앙 측면삼각근이 아닌 옆에서 보았을때 전면삼각근 살이 별로 없는 뼈에 가까운 전면삼각근에 주사를 맞게 된겁니다. 통증이 7일정도 가면서 주사를 잘못 맞았나 신경을 찔렀나 하는 불안감은 극대화되엇고 여러가지 검색을 해본결과 삼각근에 액와신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주사가 삼각근을 액와신경을 찔러서 그런건가 각종 불안감으로 후회를 하고 지냈습니다. 괜히 맞았다. 원래 의사선생님이 놔주시던 곳으로 갈걸. 거기는 직접 선생님이 주사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바늘도 아주 천천히 들어와서 놔줫는데 원래 여태까지 독감주사를 매년 맞아왔지만 자주갔던 곳에서는 맞았을때는 2일정도만 되도 통증이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통증이 7일을 넘기니 하루하루를 후회를 보냈습니다. 집에서는 너가 이상한거라고 다른 사람들 그 부위에 다 맞는데 너만 그런거냐는 소리도 듣고 병원을 한번 찾아가보려다가집에서 이상한 사람된다고 말리고, 또 주사를 맞은지도 10일정도가 되다보니 주사바늘딱지도 안보이고 해서 굳이 찾아가도 설령, 신경을 찔렀어도 기다리는 수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체념하면서 주사 잘못맞아서 crps 복합부위 증후군이 아닐까? 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주 사맞은후 2주정도를 지내고 자고 일어나니 삼각근에 통증은 안 느껴지는것 같은데 뭔가 아주 극미한 잔통같은 것이 느껴져서 계속 고민을 하면서 신경과를 한번 가보니 주사맞은 부위에 신경이 손상되었다면 촉각적으로 이상이 있고 찌릿한 느낌이 있거나 여러가지 증상이 있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12월이 지나고 1월이 지나고 해도 자꾸 미세한 잔통같은게 느껴져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삼각근에 주사맞은 팔에 3년전에 주관증후군으로 팔꿈치 내상과뼈 일부를 절제한 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제가 주사 때문이라고 자꾸 통증을 호소하니 집에서는 수술부위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면서, 수술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다시 찍고 엠알아이 까지 다시 찍었으나 수술부위에 이상은 전혀 없음. 병원에서 제가 자꾸 통증을 호소하니 소염제 처방 그러나 먹어도 효과는 없음. 그러다가 2월이 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고 주사로 인해서 진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인지? 혹은 저도 병원을 가기전까지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본것이 주사로 인해서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데. 주사맞은 부위 통증이 없어지고 제가 신경을 예민하게 굴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제가 예전에 수술한 부위의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 통증을 다시 수술부위에 자각하게 된건지 걱정에 통증의학과를 방문해서 심전도, 피검사, 소변검사 소염제와 물리치료(적외선)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crps는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별 말씀도 안하시고 목mri나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었고요. 결과 들으러 갈때 제가 후자의 경우를 말씀드려보니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하겠다고 하시면서 소염제와 물리치료(적외선)을 하면서 경과를 보자고 하시는데 약을 먹어도 통증은 느껴져서요. 소염제를 계속먹고 경과를 보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신경과도 가봤지만 주사로 인한 손상은 아닌것 같은데, 주사를 맞고 7일정도 고생을 하고 신경을 예민하게 쓰다보니 3년전에 수술하고 난 후의 아주 극미해서 제가 자각하지 않았던 통증을 삼각근에 주사맞고 통증을 길게 느끼고 제가 주사를 잘못 맞았나 하는 불안감도 갖고 하다보니, 예전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각하지 않았던 수술하고 난 부위의 통증을 뇌에서 인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3월이 지났고 작년 11월 6일부터 스트레스와 통증을 겪다가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주사로 인한 통증은 아니고 주사를 맞고 나서부터 신경을 과민하게 쓰고 하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수술부위의 통증을 뇌에서 다시 인지하게 된거 같아서 이럴때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이 들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계속 주사맞고 난후에 통증이라고 느꼈는데 주사맞은 부위에 촉각적이상은 전혀없고 수술한 부위를 꾹꾹 눌러보니 가만있어도 미세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수술부위를 세게 눌러보면 미세한통증이 좀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서 그 통증 같네요.현재 느끼는 통증은 수술하고 나서 3일정도된후의 통증을 제가 수술부위에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운날 밖에서 돌아다닐때나 허리가 아프거나 하거나 하면 통증은 묻히는데 다른곳이 안아프거나 집에 있거나 조용한곳이나 책을볼때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할때는 통증이 안느껴지고요. 하지만 요새는 날이 풀려서 12월 1월달보다도 밖에 돌아다녀도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때부터 잠도 2~3시간 간격으로 깨고요. 통증의 양상은 내측상과를 절제해서 그런지 그 부위에 시리고 아리는 듯한 통증입니다. 자고 일어나도 눈을 뜨면 통증이 같이 막 깨어나는것 같고 잘때도 통증이 느껴저서 적외선 기기로 뜨겁게 쏘이고 난 다음에 통증을 어느정도 상쇄하면서 간신히 잠을 청하는데 뇌에서 예전에 못 느꼇던 수술하고 난후의 통증을 인지하게 된걸까요? 원인이 뭔지 고칠수나 잇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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