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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TLY ASKED QUESTIONS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진료의 궁금증을 설명해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진료 약물치료 상담치료 가족의 역할 기타

상담치료

상담치료

연세필은 치료 이전에 공감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공감이 동반된 치료는 가장 섬세한 치료입니다.

진료 중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상담치료는 의료보험적용이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진행되는 지지적 정신치료(Supportive Psychotherapy) 등 대부분의 정신치료. 의사가 시행하는 인지행동치료(CBT)가 포함됩니다.

정신분석(Psychoanalysis)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정신분석이 일반적 상담치료와는 다른 환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험제도가 추구하는 질환치료의 범위를 넘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의 의료보험 제도도 정신분석은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의료기관이 아닌 상담센터와 연구소 등에서 진행되는 상담치료 프로그램, 인지행동치료 등은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기관들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며, 상담을 담당하는 치료자 역시 상담심리사나 임상심리사로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세필은 치료 이전에 공감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공감이 동반된 치료는 가장 섬세한 치료입니다.

물론 내담자의 환경적 변화(스트레스 개선)가 있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개선되지 않는다 해도, 상담치료(정신치료)는 대부분의 내담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정신분석은 자신의 행동과 감정이 과거 경험과 부적절하게 연관된 부분을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이해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격한 아버지의 훈육으로 인해 직장에서 상사들에 대한 과도한 불안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는 정신분석을 통해 과거 경험이 현재의 자신의 인간관계에 미치는 부적절함을 이해하고 훈련과 습관화(훈습)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지적 정신치료의 치료자는 내담자의 건강한 자아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힘든 부분에 대한 적극적 감정적 지지를 통해 환자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치료자는 증상과 스트레스를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Behavioral Therapy)는 부적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는 인지치료와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발병한 오염 강박은 학업을 지속하면서도 오염된 손을 씻지 않고 참는 것을 첫날은 10분, 다음날은 20분, 다시 30분으로 점진적으로 늘리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연세필의 정신분석 프로그램은 무의식적 갈등,
현재와 연결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나를 찾는 치료입니다.

정신분석은 무엇이든 느껴지거나 생각나는 것을 솔직하게 치료자에게 이야기하는 자유연상(Free Association)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내담자의 용기와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항(Resistance)이란 치료과정에서 무의식에 접근하는 것을 피하려는 마음을 의미하며, 전이(Transference)란 과거의 경험하였던 중요한 인물과의 관계와 감정이 치료자에게 재연되는 현상입니다.

학대를 받은 아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에 대한 신뢰를 느끼지 못한다거나, 아버지가 엄했던 사람은 사회 권위에 유달리 약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를 사는 나는 과거, 특히 유년기 경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정신분석은 자신의 행동과 감정이 과거 경험과 부적절하게 연관된 부분을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이해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세필은 정통 정신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면담은 주 1-3회에서 많은 경우 4-5회 진행이 됩니다. 1회 면담은 45분에서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간은 최소한 수개월 이상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수년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연세필은 우울증,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비행공포증 등에
효과적인 전문적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Behavioral Therapy)는 부적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는 인지치료,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교정하는 행동치료를 통합하는 용어입니다.

인지치료는 우리의 생각이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완벽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다>라는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은 쉽게 좌절과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공황장애 환자도 신체 증상을 심각한 신체적 이상으로 인지하는 과대평가의 사고가 공포감을 유발합니다. 인지치료는 왜곡된 생각들을 검증,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행동치료는 증상적, 회피적 행동을 치료합니다. 오염 강박에 대한 행동치료는 오염된 손을 씻지 않고 참는 것을 첫날은 10분, 다음날은 20분, 다시 30분으로 점진적으로 늘리는 치료입니다.

연세필은 우울증, 공황장애, 폐소공포증,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강박장애, 비행공포증 등 다양한 우울, 불안장애의 전문적 인지행동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비행공포증, 폐소공포증은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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