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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4월 13일 KBS 9시 뉴스 이상민 원장 인터뷰
by 연세필 | Date 2017-04-19 12:22:17 hit 1,666
아래 링크를 클릭하사면 4월 13일자 강남연세필 이상민원장의 kbs 9시 뉴스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에는 이상민 원장과 우울증 치료사례 내담자분의 인터뷰가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62978&ref=D

 
<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에만 470만 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는 게 보건당국의 추산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도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사람은 22%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정신 질환 역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업 걱정 때문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20대 여성입니다.

석 달간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고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우울증 치료 환자 : " 제 인생이 바뀌었어야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좀 긍정적으로 바뀌니까요."

처음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을 찾기까지 걸린 시간은 1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쉽게 정신과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망설인 겁니다.

<인터뷰> 우울증 환자 : "내가 이렇게 많이 변할 수가 있는데 왜 그전에는 그렇게 막 참고 병원에서 일찍 오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왜 일찍 안 왔을까."

국내 정신질환 경험자 중 실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환자는 고작 22%,

일반 국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도 채 10%가 안돼, 50%에 육박하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정신질환과 정신과 진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이상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불안장애나 우울증 같은 병들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다양한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에 의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서 90% 이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도 뇌의 병인 만큼 신체질환처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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