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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도 정신 치료를 받아야 되나요?
by 유승준 | Date 2017-06-14 11:50:39 hit 764
이름 유승준
상담제목 이러한 것도 정신 치료를 받아야 되나요?
문의사항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고요 아빠 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거의 조울증 이 심한것같아요 정말 하루하루가 다른사람일정도로 가족들이 너무너무 힘들어하고있어요. 엄마 누나 저 이렇게 인데요. 엄마한태도 너무 너무 힘들게 하고요 말을 생각없이 해요. 정말 차마 말할수없는 쌍욕을 하구요. 아직까지도 어렸을때 들었던 말이나 상황들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사람 마음에 대 못을 박는말을 해요. 하지만 365일 항상 그런것이 아니라 하루걸러 하루 수준으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가 신경질냈다가 그래요. 기분이 좋을때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엄청 친절하다가 기분이 안좋아지면 180도 바꿔요 사람이 마치 다른 사람처럼. 그래서 아빠가 기분이 좋건 안좋건간에 아빠랑있으면 항상 불안해요. 밥에 너무 집착하고요. 아주머니가 집에 계시는데 그분한태는 밥 절대 안먹고요. 엄마가 차려줘야 먹는데요. 마치 엄마 골탕 먹이는것처럼요. 엄마가 밖에서 일을 하는데도 집안일을 마치 시어머니 인양 엄청 시키고 엄마한태 말도 함부로하고 심지어 외할머니나 삼촌까지 들먹이면서 욕할때 도있어요. 아빠가 지금 사업을하다가 일을 안한지 거의 8년 됬어요. 자기말로는 자기가 간에 물혹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신경이 예민하다는데 저의 생각에는 정신적인 문제가 큰것같아요. 저도 지금 너무너무 힘든게 아빠가 매일 다른 얼굴 을 하니까 혼란스럽고요. 온 식구 들이 아빠 눈치 보느라 고 바빠요. 항상 아빠 관계 가 너무 불편하고 어색하고요. 아빠가 집에 있으면 심장에 쇠창살로 묶어 놓은것처럼 마음이 답답 하고 너무너무 불편해요. 심지어 어떨때는 너무 불안해서 손까지 떨리고 발 끝 손끝이 차가워 질때도 있어요. 근데 아빠가 아침일찍 약속이 있어서 나가거나 친구와 함께 외박을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편안하고요 정말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이 느껴지고 심지어 기분이 좋아져요....아빠가 집에 계실때는 약속이나 일이 없어도 저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요 아빠랑 접촉하면 또 불안하고 힘드니까요. 그리고 저는 아빠 의 관계가 자식과 부모라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냥 회사 직원과 사장님의 관계인듯 해요 너무 불편하고요..무슨 말을했을때 아빠의 반응 이 어떻게 될지 까지 생각하고 애기를 하니까 말도 안하게되고 설사 대화를 한다고해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피곤하고 그리고 저는 아빠가 무척 싫고 너무 불편한데 그런 내색을 안해요 왜냐하면 그런 내색을하면 아빠는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욕을 하거든요.. 어쨌든 이런 불편한 가족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저는 일상생활 에는 문제가 없는것같은데 아빠와의 관계에서만 그런것 같거든요 ( 저의 생각으로는...) 저의 이런 아빠에 대한 불안한 감정도 정신적인 상담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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