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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문의 | |
|---|---|
| by 진하 | Date 2014-07-28 21:42:08 | hit 890 |
| 이름 | 진하 |
|---|---|
| 상담제목 | 상담문의 |
| 문의사항 |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외국 여러나라에서 오래 생활하다가
결국 원하는걸 이루지 못한체, 체념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이후로 우울한 나날의 반복이네요..
밤에 잠도 설치고, 길가다가 눈물이 핑 돌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내 인생은 실패라는 생각이 들고, 아무리 노력해도 멍청하고 한심해서 아무도 저를 원하지 않을거같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특히 밤에, 자살생각도 들어 제 자신이 무서워지구요
마음터놓고 얘기할 수 친구들은.. 없고
부모님한테 우울하다고 얘기 꺼낼려고하면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처다보아서, 말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가끔은 우울한 마음을 즐기고 있다는 미친 생각까지듭니다...
어떡하죠 ...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하면 좀 나아질까요?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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